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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레시피

파프리카잡채 만들기

파프리카잡채 만들기

 

 

일년에 약 두번 정도는 파프리카잡채를 만드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역시 버섯을 듬뿍넣은 파프리카잡채로 선택했어요~

잡채가 자칫 어려운 음식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노노~ 잡채는 알고보면 아주 쉬운 음식이랍니다~^^

 

 

 

 

 

 

오늘은 목이버섯도 많이 있어서 넉넉하게 넣었어요

버섯향과 파프리카향이 함께 어우러져서 맛있는

잡채가 되었네요~^^

 

 

 

 

 

 

 

잡채를 만들땐 항상 오뚜기에서 나온 옛날당면을 쓴답니다

그중에서도 자른당면이 쓰기가 편해요

따로 자를필요가 없거든요

안그럼 삶은 다음 가위로 잘라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잡채의 맛은 당면을 얼마나 적당히 잘 삶는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그만큼 당면을 잘 삶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간장으로 간을 해주고 참기름, 설탕으로 맛을 내줍니다~

 

 

 

 

 

 

 

면을 퍼지지 않고 탱글탱글하게 볶아주어요

저는 주로 면과 야채를 분리해서 보관을 해주어요

그럼 먹을때 바로 섞어서 한번 데워주면

금방 만든 잡채처럼 맛있게 먹을수 있거든요~

 

 

 

 

 

 

 

식은 잡채는 꼭 데워서 먹어야해요

데울땐 팬에다가 식용유 한번 두르고 중약 불에 데워주면 된답니다

그럼 퍼지지 않고 면발이 탱탱한 잡채를 먹을수가 있거든요~

 

 

 

 

 

 

 

파프리카잡채 양을 좀넉넉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자른당면이 20인분이더라구요

그걸 다 삶았어요~ㅎㅎ

내일 시댁에도 가져가야하고 겸사겸사 한번할때 많이 만들어보았답니다

 

 

 

 

 

 

 

면을 볶을때는 마지막에 항상 잊지않고 해주는게 있어요

바로 자른 파를 넣어주는데요

간이 다 되었을무렵에 잘라놓은 파를 넣고 한번 섞어줍니다

파를 넣고 안넣고 맛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파향이 좋아집니다~^^

 

파프리카잡채 만들기에 힘쏟은 나를 위해서

라떼커피 한잔~~^^

 

 

 

 

 

 

 

다음은 포고버섯탕수를 만들어야해요~

요렇게 재료 준비만 해놓았네요~

저녁에 살짝 튀겨서 먹어봤더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아이들 맛나다고 자꾸 왔다갔다하면서

하나씩 집어먹더라구요~ㅋㅋ

 

 

 

 

 

 

 

 

버섯탕수의 관건은 바로 탕수소스를 맛있게 만드는것에 달린것 같아요

처음이라서 그런지

맛있게 만들어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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