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비빔냉면

오뚜기 비빔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 중에서 어떤걸 더 선호하세요?

짜장면 짬뽕 만큼이나 고민되는 순간인데요

비빔냉면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6:4로 비빔냉면이 더 좋더라구요

마트에 갔더니 오뚜기 비빔냉면이 집에서 해먹을수 있게 잘 나왔더라구요

장바구니에 담아왔어요

 

 

 

 

 

 

 

여름엔 아이들이 비빔면을 좋아해서 얼음 넣고 오이 썰어 얹고서

자주 해먹었는데

비빔냉면을 집에서 해먹는건 처음이에요

 

 

 

 

 

 

 

오뚜기 비빔냉면은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서

만들기가 정말 간편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먼저 붙어 있는 면을 좀 떼어주어요

그리고 끓는물에  면을 넣고서

40~50분 정도 끓여줍니다

마른 면이 아니라 촉촉해요~ 그래서 잘떨어지구요

끓는물에도 금방 익더라구요

 

 

 

 

 

 

 

 

오뚜기 비빔냉면 조리방법이에요

너무 쉽고 보기좋게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누구나 다 따라할수 있답니다

 

 

 

 

 

 

 

끓인 면을 찬물에다가 한번 헹구어 주어요

개인적으로 면발이 가는 냉면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면이 굵은건 좀 싫더라구요

오뚜기 비빔냉면은 면발이 가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면을 헹구다 보니까

느낌이 너무 좋네요~

쫄깃쫄깃한 느낌이랄까요~

와...요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데요~?

 

 

 

 

 

 

 

이렇게 씻어서 예쁘게 담아놓은 면발에다가

양념장을 넣어주어요~

사과와 배를 갈아넣은 비빔장이라서

매콤달콤하니 맛나더라구요~

 

 

 

 

 

 

 

비빔면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저는 완전 초간편조리로 대충 먹었지만

제대로 고명도 올려서 먹으면

더욱더 맛나겠더라구요

 

 

 

 

 

 

 

한봉지에 2인분으로 소분포장 되어있는걸 샀는데요

처음엔 아이들 맛만보라구 한개 끓였다가

이내 나머지 한개도 비볐어요~ㅎㅎ

아이들도 비빔장을 살짝만 넣어서 비벼줬더니

너무 맛있다면서 잘먹더라구요

 

 

 

 

 

 

 

색깔도 빠알가니..군침돌게 하죠?

이런 비빔냉면은 입맛없을때...특히 여름에

만들어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살짜기 매콤한 맛 때문에 아이들은 맵다고 할까봐

맛만 조금 보여주고 엄마가 다먹었어요~

ㅎㅎ 그랬더니 잠시뒤에 비빔냉면 다먹었냐면서

아들래미가 물어보네요~ㅎㅎ

다음에 또 해줄께 했는데...

아이들 입맛에도 괜찮은가봐요 맛있었다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