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드림렌즈
요즘 아이들 스마트폰이다 뭐다 해서 시력나빠진 경우가 많죠?
초등학생들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우리아이 역시 올해 초부터 드림렌즈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왼쪽이 0.9이고 오른쪽이 0.4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드림렌즈를 착용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처음엔 이것저것 검사하는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봄방학을 이용해서 검사를 했어요
그리고 검사를 한 후에도 아이의 눈에 맞는 드림렌즈를 찾기 위해서
시착용을 여러번 반복했답니다
시착용이라는것은 우리아이의 눈에 맞는 드림렌즈를 찾기 위해서
이것저것 눈에 넣어서 사용을 해보는거에요
한번 착용을 하면 약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착용을 해보고는
안과에 다시가서 시력검사를 하는 식이었어요
이걸 몇번 반복하였죠
그러다가 아이의 눈에 맞는 렌즈를 찾게되면
그때 새렌즈를 주문하면 되는거에요
그동안 아이는 여러개의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또 바꿔보고
했었어요
드림렌즈를 착용하기로 결정하고나면
드림렌즈 세척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착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초등학생인 아이가 눈에 넣기 힘들기때문에
엄마가 넣어주어야해요
그래서 꼼꼼하게 배워야 한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 드림렌즈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하는점이에요
초등학생 아이들의 경우는 거의 혼자보다는
엄마가 끼었다 빼는것을 대신 해주는 경우가 많구요
여자아이들의 경우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스스로 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아이는 초등학생 남자아이다보니 드림렌즈를 혼자 착용하는데 무리가 있더라구요
1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 렌즈를 착용하고나서 인공누액을 넣고 하는 부분도
엄마와 함께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직은 잃어버리거나 렌즈를 부러뜨린적은 없는데요
간혹 잃어버리거나 부서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이 부담이 있다보니까
왠만하면 잃어버리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우리아이는 다행히 드림렌즈를 빼고 넣는과정은 부드럽게 이어지더라구요
다만 렌즈를 끼울때 검은동자에 자리잡지않고 돌아가는 경우가 한번씩 있어서
그럴때면 아이도 조금은 힘들어해요
그래도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답니다
처음 드림렌즈를 사용하게된 계기가 가까운 친구가 먼저 시착용을 하더니 추천해주더라구요
아무래도 안경을 끼게되면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반면
드림렌즈는 끼고 뺄때 조금은 귀찮기는 하지만
시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구요
또 밤에 잘때 끼고자기때문에
낮동안에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운동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남자아이다보니까
안경을 부러트릴 염려도 되더라구요
하지만 그럴걱정이 없어서 한시름덜기는 했어요
드림렌즈를 착용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약품(?)이 좀 필요해요
우선 보스톤이라고 빨간뚜껑이 달린 작은통은요 렌즈세척액이에요
그리고 퀸즈라는 길죽한통은 렌즈보관액
나머지는 인공누액에요~
이건 바로 드림렌즈이구요
우리 초등학생 아이는 오른쪽 왼쪽 시력이 다르기 때문에
색깔로 요렇게 구분을 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처음엔 조금 헷갈리기도 했는데요
이젠 너무 익숙해져서
손이 알아서 척척 한답니다~ㅎㅎ
저 청록색은 렌즈를 뺄때 사용하는 뽁뽁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드림렌즈가 불편하고 귀찮다고 사용하다가 마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요
다행히 우리아이의 경우는 처음 드림렌즈를 낄때부터 무난하게 잘하더니
지금도 잘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잘관리해서 이 시력 그대로 유지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생 기간에만이라도 엄마가 잘 관리를 해주고나면
중학생되서는 알아서 꼈다 뺐다를 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엄마의 바람이기도 하구요...ㅋㅋ
솔직히 한번씩 귀찮을때도 없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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