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떡국 끓이기

초간단 떡국 끓이기

 

 

 

날씨도 춥고 남편은 오늘 퇴근이 늦다고 하여

아이들과 초간단 떡국 끓이기로 저녁을 떼웠답니다~^^

떡국이 정성을 들이자면 한없이 들일수있고 또 초간단하게 끓이자면 또 한없이

간단하게 끓이기 할수 있는 메뉴라서

오늘은 초간단 떡국 끓이기를 해보았어요~

 

 

 

 

 

 

 

 

어때요? 좀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ㅎㅎㅎ

뭐 좀 성의없어보이긴해도

맛은 꽤 괜찮답니다~ㅎㅎㅎ

저만의 비법 초간단 떡국 끓이기 시작해볼께요~~

 

 

 

 

 

 

 

 

 

오후에 날씨가 너무 추웠지만

재래시장 구경도하고 아이들 수면조끼도 하나씩 살겸

시장에 가보았어요

구경하다보니 가래떡 파는곳이 있더라구요

멸치튀김이랑...다른것들도 많이 있었는데 현금이 넉넉치 않아서

가래떡만 사가지고 왔답니다

 

 

 

 

 

 

 

 

 

 

그리고 집에오는길에 집앞 마트에 들러서 풀무원 물만두를 샀어요~^^

세개를 묶어놓고 세일을 하더라구요

우리아이들은 떡국에 들어가는 만두는 큰것보다는 요렇게

사이즈가 자그만한 만두를 더 좋아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이 만두로 결정했답니다~

 

 

 

 

 

 

 

 

 

아무래도 뜨거운 만두를 배어서 먹기보다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먹기가 더 편한가봐요

사실 저도 떡국에 넣어서 먹기에는 이 만두가 더 먹기가 좋더라구요

맛도 괜찮구요^^

 

 

 

 

 

 

 

 

 

뒷면에는 요렇게 만두 삶아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네요

물만두라서 떡국에 넣어서 먹는것 보다는

쪄서 먹거나 삶아서 먹는 방법으로 더 많이 먹게될것 같아요

요즘은 아무래도 떡국의 계절이다보니

떡국에 넣어서 자주 만들어먹게되네요`^^

 

 

 

 

 

 

 

 

 

초간단 떡국 끓이기 레시피는요

우선 끓는물에 떡을 먼저 넣어요

그리고 만두+파를 넣고 끓입니다

국이 팔팔 끓으면 계란을 하나 풀어서 휘휘 둘러서 넣어줍니다

그리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국자로 한번 휘휘 저어주고

떡국을 뜨기전에 참기름 살짝 넣어주면

 

 

 

 

 

 

 

 

 

 

저만의 초간단 떡국 끓이기 완성이랍니다~ㅎㅎㅎ

정말 간단하지요?

저는 요렇게 떡국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오늘은 반찬하기 귀찮기도 하고 날씨도 춥고해서

저녁에 만들어먹었지만

평소에는 바쁜 아침에 주로 만들어먹게 되더라구요

아침에 아이들 든든하게 떡국 한그릇 먹여서 보내면

속도 든든하고 떡이라서 소화가 천천히 되다보니

점심때까지 배도 덜고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먹기전에 고명으로 김가루 살짝 얹어주면 된답니다

집에 김가루는 없고 조미김이 있어서 잘라서 얹어주었어요~^^

어때요?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ㅎㅎㅎ

 

 

 

 

 

 

 

 

 

떡 좋아하는 큰아이... 만두좋아하는 작은아이...

그리고 두개다 좋아하는 저...ㅋㅋ

우리 셋이서 한냄비 끓여서 오늘 다 먹었어요~~ㅋㅋ

초간단으로 끓인 떡국이지만

우리아이들 맛있다면서 잘먹어주니까

엄마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왕뿌듯~~

 

 

 

 

 

 

 

 

밥하기 귀찮거나 반찬없을때...

그리고 바쁜 아침시간에

초간단 떡국 끓이기로 한끼 해결하는거 어떠세요??^^

추운계절에는 뜨끈한 국밥이나

또 뜨뜻한 떡국이 완전 짱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