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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미니멀 동물원 이시아점

미니멀 동물원 이시아점

 

 

 

날씨가 점점더 더워지네요

오늘은 대구 날씨가 34도까지 올라갔다고 하지요?

정말 엄청 덥더라구요

 

지난번 고령 미니멀동물원에 갔을때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지금은 재정비 중이어서

미니멀 동물원 이시아점으로 향했어요~

 

입장권은 쿠팡에 행사중이라 저렴하게 샀죠~

 

 

 

 

 

 

미니멀 동물원 이시아점은

아무래도 상가내에 있다보니까

몸집이 큰 동물은 없더라구요

생각보다 규모는 아주 작았어요

 

대신 카페와 함께 이루어져 있는데요

카페에는 음료를 팔구요 고양이 세마리가 늘어지게 누워있더라구요~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들 이었어요~

 

 

 

 

 

 

 

앉아서 동화책을 볼수도 있구요

중간에 금붕어가 있어서 아이들 구경하기도 괜찮더라구요

 

 

 

 

 

 

 

우리는 쿠팡에서 저렴하게 사서 입장했지만

현장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어른과 24개월 이상의 아이 모두다 만원이에요

24개월 미만의 경우는 6천원 이랍니다

단체는 7천원이네요~

 

 

 

 

 

 

 

입구에서 바라본 실내 모습이에요

드디어 동물들를 만나러 입장~

 

 

 

 

 

 

 

어떤 동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제발 뱀 목에걸기~ 요런 체험은 안하기를 바랬는데...

아... 아이들은 그런걸 엄청 좋아하더라구요..ㅠㅠ

겁많은 엄마는 그런거 정~말 싫어하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기는건

바로 아기토끼와 거북이에요~

여러마리의 거북이 사이에 아기토끼 한마리가 끼어있더라구요

이상한 조합이다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귀여웠어요

 

 

 

 

 

 

 

아기 거북이를 바닥에 두고 손으로 만져보는 체험도 했답니다

아기거북이라서 그런지 너무 귀엽더라구요

 

 

 

 

 

 

설명해주시는 사육사분이 여자 분이었는데

징그러운 동물도 하나도 무서워하지 않고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더라구요

 

 

 

 

 

 

 

우리가 아기거북이 체험을 하는동안에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를 향해 눈으로 레이저를 쏘고 있는

왼쪽 편의 저 아이...ㅎㅎ

너무 웃기죠~

사납다고 체험 못한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요기는 미어캣처럼 생긴

프레리도그...ㅎㅎ

 

 

 

 

 

 

 

그리고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특이하게 생긴 동물이에요

저 동물은 엉덩이 부분의 큰 바늘 같은걸로 자신을 보호한다고 해요

위협을 느끼면 저걸 쏜다고 하네요... 활처럼...ㅎㅎ

너무 신기하죠~?

그리고 빠진 자리에 다시 바늘같은것이 올라온다고 해요...

처음보는 동물인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다음 코스는 교감의 숲이랍니다~

어떤동물들과 교감을 하게 될까요?

 

 

 

 

 

 

 

짜잔...이곳에는 토끼 먹이주기체험을 할수 있어요

당근과 건초로 먹이주기를 할수 있답니다~

아이들 재미있어하네요

 

 

 

 

 

 

 

아무래도 실내 동물원이다보니 냄새가 안날수가 없더라구요

냄새는 좀 많이났어요...

 

 

 

 

 

 

 

 

구석에는 물속에 악어가 있었어요

아이들은 악어를 신기해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에 이 아이들은 미어캣인데요

생각했던거 보다 엄청 사납더라구요

장난끼도 많구요~

 

 

미니멀동물원 이시아점...

처음 와봤는데요 고령 미니멀동물원처럼 호랑이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더운날 나름 재미있게 보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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