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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대구회냉면 황장군

대구회냉면 황장군

 

 

저녁시간은 다가오고 밥하기는 또 귀찮고...ㅎㅎ

감기기운에 몸이 너무 무겁네요

주말되니 더욱더 늘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대구회냉면 먹으러 황장군에 갔다왔어요

오늘따라 매콤한 회냉면이 먹고싶더라구요

 

 

 

 

 

 

추운겨울이면 저는 이상하게 매콤한 회냉면이 땡기더라구요

여름에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욱더 맛나게 느껴지는 회냉면~^^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황장군이 있어서 뜨끈한 국물의 갈비탕도 먹을겸해서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외식을 했어요

 

 

 

 

 

 

 

아이들은 갈비탕을 좋아해서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수 있는 무난한 메뉴이긴해요~^^

하지만...회냉면을 먹기전까진...제가 이렇게 매운음식을 못먹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ㅠㅠ

 

 

 

 

 

 

 

너무 땡기고 먹고싶어 갔는데

회냉면이 제 입에는 너무 맵더라구요...흑흑

그렇다구 맛이 없다는건 아니에요 너무 맛있었어요..그래서 더욱더 안타까웠다는점...

울면서 먹었어요 ㅎㅎㅎ

맛나게 매운데..저한데는 너무 맵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동안 매운음식을 잘 안먹어서 그런가봐요

아이들 입맛에 맞는 반찬을 주로 하다보니까

고춧가루나 고추장 같은 재료를 사실 많이 안쓰거든요

그래서 제입맛엔 회냉면이 좀 맵더라구요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하지만...갈비탕은 너무나 맛나게 잘먹었어요

요즘 몸도 무겁고 비염때문에 머리도 무겁고 했는데

뜨끈한 국물과

고기를 먹고나니까 힘이 좀 나는것 같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단체로 소아과에 가서 비염약을 처방받고 바로 황장군으로 향했거든요

다들 콧물이 문제여서... 뜨끈한 국물로 몸보신이 필요한 상태였어요~ㅎㅎ

아이들도 갈비탕 맛있다고 하면서 너무 잘먹더라구요

완전 뿌듯...ㅎㅎ

 

 

 

 

 

 

 

처음엔 다른 메뉴 먹고싶다고 그러더니

막상 메뉴 나오니까 너무 잘먹더라구요~

 

 

 

 

 

 

 

매콤했지만 너무 맛있었던 회냉면...^^

요고 먹고나니까 무거웠던 몸이 한결 가벼워 진것 같아요...ㅎㅎ

물론 약을 먹어서 더 그런거겠지만~ㅋㅋ

 

 

 

 

 

 

대구회냉면 황장군에 가서 갈비탕이랑 맛나게 먹고

몸보신도하고

오늘 저녁도 한끼 해결하고 왔네요~^^
이제 남은 시간 가족들과 편하게 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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