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산토끼노래동산

창녕 산토끼노래동산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토끼보러 다녀왔어요

아이들 어릴때 자주 갔었던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인데요~

여러종류의 토끼를 마음껏 볼수 있고 토끼에게 먹이주는 체험도 원없이 할수 있답니다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은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이고

관리가 잘되어있어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가봐요^^

 

 

 

 

 

 

 

입구에서 전에와는 다르게 안내하시는 분이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토끼 먹이주기 체험을 하다가 손가락을 물리는 사고가 났었다고 하네요

 

토끼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할때는 울타리위로 절대 손을 넣어서 주면 안되고

먹이주는 곳이라고 써있는 곳에서 밑으로 주라고 하더라구요

어린 아이들 특히 조심해야겠어요~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은요~

토끼체험관+산토끼동요관+레일미끄럼틀과 함께

이번에 새로 개장을 한 동물원까지

알차게 관람을 할수가 있답니다

 

운영시간은 10시~6시까지라고 하네요~

물론 하절기 기준입니다^^

 

 

 

 

 

 

토끼체험장에는 건초를 뽑을수 있는 토끼먹이 자판기가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다른 먹이는 절대 주면 안된대요~

토끼가 아파요~

 

우리아이들~ 좀 컸다 싶어도

토끼먹이주기 체험은 여전히 좋아하네요~

 

 

 

 

 

 

 

큰 토끼부터 아주 작은 아기토끼까지

종류는 아주 다양해요

정말 토끼란 토끼는 여기 다모아놓은 것 같더라구요

 

한참을 토끼먹이주기 체험을 하다가

동물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동물원이 없었거든요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동물원 바닥에는 이런 트릭아트 그림이 있어요~

요즘은 워낙에 흔한 그림이지만

처음 봤을땐 요런 그림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동물원이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관리가 잘되어있더라구요

냄새도 전혀 안나고 동물들도 깨끗했어요

양, 염소, 말, 프레리도그, 거북이, 새, 햄스터, 고슴도치 등...

여러종류의 동물들을 볼수 있었답니다

 

 

 

 

 

 

 

 

통나무 위에 올라가있는 작은 동물은 프레리도그에요

얼핏 봤을땐 미어캣인줄 알았는데

프레리도그 더라구요~

환경이 꽤 괜찮게 꾸며져있죠?

굴을 파서 땅속에 들어가있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요렇게 실내에 있는 보이는 굴속에서 잠자는 프레리도그도 볼수 있답니다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이 많이 좋아졌네요~^^

 

 

 

 

 

 

 

동물원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산토끼동요관을 지나 언덕으로 올라가면

레일미끄럼이 있는데요

아쉽게도 이번엔 타지 못했어요

공사중이더라구요

사실 아이들은 미끄럼타는걸 제일 좋아했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대신 그옆 놀이터에서 잠시 놀다가

햇살이 뜨거워서 내려왔답니다.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를 주제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작은 동산인데요~

실내 전시관람도 가능하고 실외 놀이도 가능해서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는 정말 그만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