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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비오는날 꽃구경 남평문씨세거지

비오는날 꽃구경 남평문씨세거지

 

 

 

한동안 가뭄이 극심하더니

또 한번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자주 내리네요

요즘 걷기운동에 맛을들여서 저녁에도 걷고 주말엔 아침에 걷고

이렇게 틈만나면 밖으로 나온답니다

비오는날 꽃구경도 할겸 남평문씨세거지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어요~

 

 

 

 

 

 

 

 

요즘날씨는 딱 두가지로 나뉘는것 같아요

비오거나 혹은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정말 너무 싫으네요

아이들과 주말을 맞아서 어디 놀러를 갈래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릴정도로

심하다보니 나들이 계획 세우기도 참 애매한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차라리 비오는날이 낫다 싶어요

비오는날 누가 이렇게 걷기운동을 하겠나 싶겠지만

우산들고 산책겸 나오신 분들도 간간히 있더라구요

비오는날 꽃구경은 저만 하는건 아니었네요~ㅎㅎ

좀 청승맞을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꽃구경 겸 운동을 위한 것이니...

즐기면서 하기로 했네요~

 

 

 

 

 

 

 

길가에 이렇게 노란 꽃들이 참 예쁘게도 피었더라구요

이름은 모르겠지만

색깔이 참 예뻤어요~

 

 

 

 

 

 

 

역시 핸드폰 카메라로는 다 담을수가 없네요

실제로 보니 비내리는 풍경이 너무 운치있고 아름다워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비오는날 꽃구경을 위해서 남평문씨세거지로 고고~~

 

 

 

 

 

한참을 길가에 핀 꽃구경을 하면서 걸어가다보니까

어늣 남평문씨세거지에 도착을 했어요
빠른걸음으로 걸어보니 멀다싶었던 거리도

금새 도착을 하더라구요~

 

 

 

 

 

 

 

 

 

아무도 오지 않을것만 같았는데

저처럼 운동을 위해서 나오신 분들도 있고

간간히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인흥원이라는 곳인데요

남평문씨세거지 바로 앞마당에 요렇게 예쁘게 꾸민 정원과 연못이 있답니다

꽃잔디가 너무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비가 그치고나면 강아지 데리고 산책겸 꽃구경하러 나와야겠어요~
꽃잔디가 카펫을 깔아놓은것 처럼 너무 예쁘게 피어있어요~
바라보고 있으니 너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비오는날 꽃구경 너무 즐겁네요~

멀지않은곳 남평문씨세거지까지

걷기운동겸 꽃구경으로 인해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수 있었답니다~
꽃들이 다 지기전에 아이들과 함께 다시 찾아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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