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그레이 카페라떼
이제 봄이 성큼 다가온것 같아요
바깥이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아졌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해서 간만에 마시그레이 들러서 카페라떼 한잔 사왔어요
아직은 아이스커피는 이르고 해서 따뜻한 라떼로 선택했지요
한참 봄봄을 많이 다녔었는데
역시 커피맛은 마시그레이가 더 낫더라구요
제입맛엔 말이죠~
최저시급이 오른이후로 쿠폰을 안찍어주는 곳도 종종있던데
마시그레이는 아직 쿠폰적용이 되네요~^^
그것 또한 마시그레이가 땡기는 한가지 이유가 되겠네요~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무엇보다 옷차림이 가벼워져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추위를 워낙에 많이 타기때문에
외출할때마다 양발부터 롱패딩까지 꽁꽁 싸매서 나가야하는데
그것도 너무 번거롭고 불편하더라구요...
이제는 가벼운 가디건 하나 걸치고도 춥지 않게 느껴지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하기에도 좋더라구요
마시그레이 카페라떼 한잔 사들고 룰루랄라 기분 좋게
퇴근했네요~^^
이 소소한 행복이 쭉~이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