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가 싶더니
오늘은 또다시 바람이 불고 아침에 비도 살짝내린듯 바닥이
축축하네...
집근처 수목원에 아이들과 바람이라도 쐬러 가보려고
계획했던 주말이었는데 아직은 엄두도 내질 못할것 같은...
아이들과 함께 주위를 둘러보아도 흙을 밟을수 있는 공간이 잘 없는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수목원에 가면 주차장옆으로 흙을 밟을수 있는 길이 있어서
참 좋은것 같다...
이젠 다 포장길이라 참 삭막하기 그지없다...
우리 아이들 흙밟을 기회도 만들어가면서 살아야하다니...
어쨌든 봄소식을 알려주는 꽃도 피어나고
조금씩 햇살이 따뜻해지는걸보니
봄이 머지 않은 느낌에 새삼 반갑네...
추운겨울 이제 가버리고 봄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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