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모종심기
땅콩모종심기
감자심기에 이어서 땅콩모종심기를 하였어요
지난번에 시장에서 산 국산땅콩을 포트에 하나씩 심었드랬죠~
그 땅콩들이 싹을 틔우고 제법 만이 컸어요~
그래서 이제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해주었죠~^^
남편과 함께 땅콩모종심기를 하였답니다~
땅콩모종심는 시기는 보통 땅콩씨앗으로 심을 경우에는 4월 중순, 하순에 하면되구요
우리처럼 땅콩모종을 심는 시기는 5월 초순, 중순에 심으면 된답니다~
우리 밭의 땅콩은 5월15일경에 심은거라서 땅콩모종 심는 시기는 잘 맞춘것 같아요~
제법 자란 땅콩모종을 심었거든요~
포트에 땅콩씨앗을 하나씩 하나씨 심을때만 해도 땅콩이 이렇게 잘 자라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땅콩씨앗이 모종이 되어서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동안의 보람이 느껴집니다~
감자는 씨를 심고 비닐을 덮어주었다면
이번에 땅콩모종은 비닐을 덮고나서 모종을 심었지요~
이것도 자꾸 하다보니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요령도 생기더라구요~
전문 농사꾼으로 한걸음씩 걸음을 내딛고 있어요~
그렇게 몇시간이 흘러서 한나절이 지났는데도 땅콩모종을 다 심지 못했어요~ㅎㅎ
그래서 이틀에 걸쳐서 땅콩모종심기를 하였답니다~
너무 급하게 하면 힘이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쉬엄쉬엄 심었답니다~
몸이 한결 덜 피곤하더라구요~ㅎㅎ
4월1일에 심었던 감자가 이렇게 많이 자랐답니다~
지금은 꽃이 피었어요~
감자를 수확할 날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농사에 지장이 없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우리밭의 감자들 씩씩하게 잘자라 주었어요~
얼마전 감자대란에 이어서 전복보다도 비싼 감자라는 뉴스도 봤어요~
욜해 감자가 금자라고 할만큼 값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우리밭에도
굵고 맛있는 감자가 주렁주렁 많이도 달렸으면 좋겠네요~^^
남편과 함께 2인1조로 덮어주었던 검은색 비닐을 모종삽으로 찢어서
땅콩모종심기를 합니다~
한개씩 한개씩 정성으로 심어요
우리가 정성스럽게 키운만큼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서~^^
땅콩모종을 이만큼 키우기까지 여간 신경쓰인게 아니거든요...ㅎㅎ
우리 땅콩모종 예쁘게 잘자랐지요?
흙을 꾹꾹 눌러서 심어줍니다~
삶거나 볶아 먹어도 맛있고 조림을 해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는 땅콩~
우리가족 모두가 땅콩조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요
올해는 땅콩조림 원없이 먹을수 있겠네요~ㅎㅎ
땅콩의 효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비타민과 마그네슘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 등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된 땅콩인데요~
맛도 좋지만 영양도 좋은 작은 땅콩의 효능은요~
첫번째 비타민E가 풍부하여서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주어서 생기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엽산이 두뇌발달에 좋은건 아시죠?
땅콩에는 이 엽산과, 레시틴, 아미노산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도움이된다고 합니다~
아이들 많이 먹여야겠네요~^^
세번째, 고혈압 예방에 좋다고 해요
땅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느덧 우리 밭이 꽉꽉 채워져가네요~
농사일이 쉽지 않다더니 몸소체험하고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남편도 저도 하루하루 참 보람찬 나날이네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시골에서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일할수 있는 순간 순간에
감사하며...
우리 감자와 땅콩~ 모두모두 잘 자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