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아찌 담그는법 아삭

무장아찌 담그는법 아삭

 

 

매실청을 건지고 나서 덜녹은 설탕을 이용해 무장아찌를 담아봤어요. 매실향이 너무 향긋해요. 매실청에 가라앉은 설탕을 보통 저으면서 녹여주는데 다녹이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그설탕으로 무장아찌 담그니 매실향이 어우러져서 참 맛있더라구요. 아삭한 무장아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너무 맛있으니 꼭꼭 따라해보세요~

 

 

무장아찌 담글때 필요한 준비물

간장, 식초, 물, 설탕, 무, 양파, 청양고추

 

무장아찌 담그기 시작하기 전에 우선 장아찌 담을 용기를 소독해줍니다.

이게 1단계에요

뜨거운 물을 부어서 소독해준 후 말려줍니다.

뜨거운물은 증발이 빠르기 때문에 재료 준비하는동안에 용기가 금방 마른답니다.

 

 

간장소스 만들기

간장+물+식초+설탕=1:1:1:1 비율이 가장 맛있어요

기호에 따라서 양을 조금씩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에 냄비에 간장소스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본격 재료손질을 해볼께요

무, 양파, 청양고추를 썰어줍니다.

재료들을 먹기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었어요. 양파는 조금 작은 사이즈로 썰어주었답니다.

재료들이 통에 빈틈없이 들어가야 간장양념을 부었을때 뜨는 공간이 최대한 적으니까요.

 

 

손질한 재료를 소독해둔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었어요.

꾹꾹 누르면 재료가 물러질 수 있으니 살포시 넣어줍니다.

 

끓인 간장소스를 그대로 부어요~

용기에 가득가득 부어주면 된답니다.

 

 

한김 식힌 후에 뚜껑을 닫아주면 끝~~

참~쉽죠잉~~??ㅎㅎ

 

사실 다른 반찬 만들기에 비하면 너무나도 간단하고 양이 많아서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3일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된답니다. 고기 구워먹을때나 밑반찬으로도 괜찮아요~

 

이렇게 하면 무장아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끝~~

저는 냉장실에 파프리카가 있어서 조금 썰어넣었어요.

색깔도 예쁘고 짜투리 파프리카라서 따로 뭘 만들기도 애매하거든요

큰병은 우리가족 먹고 작은 통은 선물할 생각이에요

작은 선물 큰 감동~이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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